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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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2. 2.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 후기
제주에 실내 관광명소가 많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너무 덥거나 춥거나 하더라도 어디를 가야할지 큰 고민은 필요없습니다. 대신에 제주 여행을 하면서 사전 날씨 체크를 잘하고, 비 예보가 있다면 미리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 체크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으로 중문에서 대표적인 관광지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입니다.
저는 한 8 ~ 9년 전쯤에 친구들하고 갔었는데 진짜 사진찍기도 너무 좋고 여럿이서 갈수록 더 재미있는 곳입니다. 친구 4 ~ 5명이 함께 가면 사진찍을 때 웃음이 떠나질 않았었습니다.
8 ~ 9년 전에 와봤었기에 얼마나 많이 달라졌을까? 그런 기대도 있는는데요, 조금은 변했고 예전 포토존이 그대로인 것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한 40% 정도? 는 새로운 것들이 있어서 두번째 방문이었지만 이번에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구요, 이번에 박물관은 살아있다 처음 방문한 친구는 생각보다,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있었다고 말해주었어요.
실내 전시관이기 때문에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지만, 사실 이런 실내 관광지는 비오는 날이 아닌 맑은 날에 와야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거든요. 여유롭게 돌면서 각 포토존마다 사진을 찍고 싶다면 날씨가 좋은 날 찾아오세요 ㅎㅎ
저희는 날씨가 좋은 날 찾아갔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어르신들이 몇몇 있었고 커플 여행자 두팀인가 있었구요, 그래서 포토존 앞에서 대기하는 시간 하나도 없이 모든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았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였고, 저희보다 사진을 많이 찍는다면 1시간 반 정도 시간을 잡으면 될 것 같아요.
해바라기는 사람키보다 커요
저 옆에서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왼쪽 창문 같은 액자에 얼굴을 들이밀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각 액자나 포토존마다 따라할 수 있도록 포즈를 붙여놔서 어렵지 않게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저희도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에서 사진 50장? 이상을 찍었는데 블로그에 올리기는 그래서 인물사진은 넣지 않았어요. 방문해보면 옆에 붙어있는 사진만 보고 따라하면 된답니다.
요정 숲같은 공간도 있었구요
휴게 공간이었어요
잘 알려진 음악에 맞춰 인형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추는데
소리가 너무 커가지고
오래 앉아있을 수 없었어요
그래도 재밌었답니다.
뒤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영화 킹콩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건물을 뜯어먹는다든가
부등켜 안든가 그런 포즈도 가능해요 ㅎ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는 아이와 갈만한곳으로도 정말 좋답니다. 사진을 찍어줄만한 장소가 매우 많아서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주 실내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기타를 잡으면 된답니다.
발 아래에 누울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그곳에서 깜짝 놀라는 포즈를 잡으면
거대한 발에 눌리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여기에서 누워서 사진을 찍고 조각상을 바르게 세워주는 사진 회전을 해주면 물구나무 서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편하게 누워있으면서 한 손가락으로 바닥을 만져주면 손가락 하나로 물구나무 서있는 사진이 나와요.
킹콩인지 고릴라인지 저 손가락에 옷을 걸 수 있는 걸이가 있어서 거기에 옷을 걸면 맹수의 손에 달랑달랑 매달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킹콩이 떡볶이 안에 사람을 넣으려는 재밌는 모습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이 공간이에요. 그동안 위에서 보았던 것은 8 ~ 9년 전에 왔을 때도 있던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게 새로 생겼더라구요? 온통 하얀색으로 된 공간에 검정색으로 그림이 그려져있고 몇가지는 진짜 소품이기도 해요.
이 곳에 눕거나 앉거나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동화같은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이 공간에서 저는 가장 많은 사진을 찍었고 정말 예쁘더라구요.
진짜 의자와 테이블인데 그림처럼 생겼죠?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여러가지 테마로 꾸며져있고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때 이렇게 색다르게 또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 넘 좋았습니다.
저기에 머리를 넣을 수 있어요
물론 반대쪽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여기 사진 진짜 웃기게 나오더라구요.
유명한 포토존이죠
여기도 예전 그대로네요
통으로 올라가면
타이타닉 주인공을
구해줄 수 있어요
여기도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에서
유명한 포토존이에요.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은 2층으로 올라가야하고 그렇게하면
더 리얼한 지옥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갈 때는 기념품샵을 거쳐서 갑니다. 그리고 저기 밖으로 나가면 카트를 타는 곳이기도 하구요. 카트를 타지 않더라도 주차장으로 갈 때 자연스럽게 그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아서 구경해도 좋고, 또 카트를 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 놓았더라구요.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음에도 예전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었고, 조금은 바뀐 모습이 있어서 또 나름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제가 올린 곳보다 안 올린 포토존이 훨씬 많구요, 사진찍을만한 곳이 넘치니까 삼각대는 꼭 준비하세요.
특히 맑은 날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할 수 없고, 비오는 날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할 것 같아요. 코로나 시대에 타인에게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기도 어려운 요즘이니까 커플여행이든 가족여행이든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셀카봉이 아니라 삼각대여야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