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 베스트 10주말이면 어김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가까운 곳에서 잠시 바람만 쐬고 와도 기분이 달라지는 걸 보면, 역시 풍경이 주는 힘은 꽤 크다. 경기도는 그런 의미에서 참 좋은 곳이다. 산책길 옆으로 흐르는 개울, 성곽길 너머로 보이는 낮은 산들, 그리고 햇살이 드리운 나무 그늘 아래 벤치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니까. 봄이면 꽃길을 따라 걷고, 여름이면 계곡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을엔 단풍 물결을 따라 한참을 걷는다. 계절마다 새 옷을 갈아입는 장소들이 많아서, 어디든 가도 후회는 없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다녀왔거나 눈여겨봤던 경기도 주말 나들이 장소 중, 짧은 시간 안에 다녀오기 좋은 10곳을 골라 소개해보려 한다. 문수산 양평 두물머리 용인 한국민속촌 석..
제주도 서귀포 밤에 가볼만한곳 야경 명소 10곳제주의 밤은 조용한 해변을 따라 걸으며 밤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고, 동문시장과 수목원길 야시장, 서귀포 올레시장 같은 야시장에서 다채로운 먹거리와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죠. 한라산 1100고지에서는 맑은 날이면 수많은 별빛이 쏟아지는 하늘을 감상할 수도 있어, 밤이 되면 더욱 특별해지는 장소들이 가득합니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제주, 지금부터 서귀포의 야경 명소들을 하나씩 만나볼까요? 루나폴 밤이 특별해지는 서귀포 밤에 가볼만한곳, 루나폴. 낮과는 전혀 다른 제주를 만날 수 있는 이곳은 12만 평 규모의 자연 속에서 예술과 밤의 풍경이 어우러지는 공간입니다. 규모가 커서 걷는 시간이 길어지니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고, 네이버 ..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 후기 제주에 실내 관광명소가 많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너무 덥거나 춥거나 하더라도 어디를 가야할지 큰 고민은 필요없습니다. 대신에 제주 여행을 하면서 사전 날씨 체크를 잘하고, 비 예보가 있다면 미리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 체크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으로 중문에서 대표적인 관광지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입니다. 저는 한 8 ~ 9년 전쯤에 친구들하고 갔었는데 진짜 사진찍기도 너무 좋고 여럿이서 갈수록 더 재미있는 곳입니다. 친구 4 ~ 5명이 함께 가면 사진찍을 때 웃음이 떠나질 않았었습니다. 8 ~ 9년 전에 와봤었기에 얼마나 많이 달라졌을까? 그런 기대도 있는는데요, 조금은 변했고 예전 포토존이 그대로인 것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한 40..